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어벤져스’로 중요한 순간 활약해 온 ‘앤트맨’의 더욱 확장된 서사와 스케일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15년 MCU 첫 등장 이후 결정적 순간마다 활약했던 ‘앤트맨’이 이번 작품에서 더욱 확장된 서사와 예상을 뛰어넘는 스펙타클한 스케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제나 ‘스캇 랭’과 함께 예상 밖의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앤트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앤트맨’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세상을 구한 중요한 열쇠였던 점을 염두에 뒀다”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이 된 이유를 밝혔다. 배우 폴 러드는 “이 캐릭터를 연기한 지 거의 10년이 됐다. 이제는 ‘스캇 랭’과 ‘앤트맨’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마저 든다”며 MCU에서 핵심 캐릭터로 우뚝 선 ‘앤트맨’을 연기해온 감회를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동시에 “다시 돌아와서 너무 좋고, 전설적인 배우들과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새롭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유쾌한 케미를 발휘할 배우들의 앙상블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더했다. 영상은 본격적으로 ‘양자 영역’에 빨려 들어간 ‘앤트맨 패밀리’를 보여주며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2편에서 30년 만에 ‘양자 영역’에서 현실로 돌아온 ‘재닛 반 다인’ 역의 미셸 파이퍼는 “‘재닛’은 ‘양자 영역’에서의 시간을 말하지 않는다. 뭔가 후회되는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세계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한다. 더불어 ‘호프’(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가 “‘양자 영역’을 지배하는 강력한 자”라고 소개한 정복자 ‘캉’의 등장도 시선을 강탈한다.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는 “이제 시작일 뿐, 절대 그를 말릴 수 없을 것”이라며 MCU 최강 빌런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함께 다른 세계로 데려가는 영화. 보면서 믿기지 않는 순간이 많을 것이다. 정말 끝내줄 것”, “거대하고 강렬해서 완전히 빠져들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극장에서 필람해야 할 이유를 직접 밝히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증폭시킨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공개된 영상에는 2015년 MCU 첫 등장 이후 결정적 순간마다 활약했던 ‘앤트맨’이 이번 작품에서 더욱 확장된 서사와 예상을 뛰어넘는 스펙타클한 스케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제나 ‘스캇 랭’과 함께 예상 밖의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앤트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앤트맨’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세상을 구한 중요한 열쇠였던 점을 염두에 뒀다”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이 된 이유를 밝혔다. 배우 폴 러드는 “이 캐릭터를 연기한 지 거의 10년이 됐다. 이제는 ‘스캇 랭’과 ‘앤트맨’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마저 든다”며 MCU에서 핵심 캐릭터로 우뚝 선 ‘앤트맨’을 연기해온 감회를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동시에 “다시 돌아와서 너무 좋고, 전설적인 배우들과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새롭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유쾌한 케미를 발휘할 배우들의 앙상블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더했다. 영상은 본격적으로 ‘양자 영역’에 빨려 들어간 ‘앤트맨 패밀리’를 보여주며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2편에서 30년 만에 ‘양자 영역’에서 현실로 돌아온 ‘재닛 반 다인’ 역의 미셸 파이퍼는 “‘재닛’은 ‘양자 영역’에서의 시간을 말하지 않는다. 뭔가 후회되는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세계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한다. 더불어 ‘호프’(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가 “‘양자 영역’을 지배하는 강력한 자”라고 소개한 정복자 ‘캉’의 등장도 시선을 강탈한다.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는 “이제 시작일 뿐, 절대 그를 말릴 수 없을 것”이라며 MCU 최강 빌런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함께 다른 세계로 데려가는 영화. 보면서 믿기지 않는 순간이 많을 것이다. 정말 끝내줄 것”, “거대하고 강렬해서 완전히 빠져들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극장에서 필람해야 할 이유를 직접 밝히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증폭시킨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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