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훈이 범죄 수사극 ‘두뇌공조’에 출연을 확정했다.
3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박상훈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 캐스팅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방송중인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을 공조해 나가는 스토리다.
박상훈은 9,10부 에피소드에 ‘호영’역으로 등장하여 반전의 반전을 꾀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상훈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얼마전 tvN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민승재로 분하여 애잔한 연기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유령’에도 흑색단의 단원으로 등장하여 극 중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한편 박상훈이 출연하는 ‘두뇌공조’는 정용화와 차태현이 출연, 오는 6,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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