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태희♥' 비, 서울대 나온 이지영에 "책 읽다 전 페이지 생각 안나" ('시즌비시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33050.1.jpg)
2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레인스키친 사러 온 동갑내기 친구 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영은 과거 반지하에 살던 시절을 전하며 "부모님이 두 분 다 암투병 중이셨다. 어릴 때를 생각하면 어둠 속을 많이 헤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내가 정말 잘 될 사람 같았다"
![[종합] '김태희♥' 비, 서울대 나온 이지영에 "책 읽다 전 페이지 생각 안나" ('시즌비시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33047.1.jpg)
![[종합] '김태희♥' 비, 서울대 나온 이지영에 "책 읽다 전 페이지 생각 안나" ('시즌비시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33046.1.jpg)
그러면서 비는 "나는 앉아서 책을 읽지 못한다. 그 전전 페이지가 생각이 안 나서 한 부분 읽고 또 읽고 했다"고 말했고, '이런 학생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냐'는 질문에 이지영은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빨리 다른 길로 가라고 말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지영은 "24시간을 어떻게 사시는 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이지영은 '오전 4시 반에 기상해서 6시에 학원에 출근, 이후 13시간 강의를 한 뒤 11시에 퇴근하고 새벽 1시에 일을 마무리'하는 스케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종합] '김태희♥' 비, 서울대 나온 이지영에 "책 읽다 전 페이지 생각 안나" ('시즌비시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33093.1.jpg)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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