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대 아파트 사는데 '빚'으로 죽는 소리 하는 장영란[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29380.1.jpg)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장영란은 한고은과 함께 이승철의 집을 방문했다.
![26억대 아파트 사는데 '빚'으로 죽는 소리 하는 장영란[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29383.1.jpg)
그때 한고은은 “빚이 그렇게 많다고”라고 돌직구로 물었다. 장영란은 “대출 엄청 받았다. 저희가 금수저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6억대 아파트 사는데 '빚'으로 죽는 소리 하는 장영란[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29385.1.jpg)
하지만 이들 부부의 앓는 소리에 100% 공감할 수 없는 건 바로 병원 개원이 하나의 투자 수단이었기 때문. 장영란, 한창 가족이 담보로 잡은 목동 아파트는 매매가 26억대에 형성돼 있다.
![26억대 아파트 사는데 '빚'으로 죽는 소리 하는 장영란[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29389.1.jpg)
이외에도 '애들입맛 동치미' '내일은 국민가수' '유쾌한 상담소' '평생 동안' '와카남' '네고왕 시즌2' 등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넘나들며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다. 그럼에도 어찌 된 영문인지 그의 빚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때문에 '빚쟁이 콘셉트'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26억대 아파트 사는데 '빚'으로 죽는 소리 하는 장영란[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29402.1.jpg)
장영란이 스스로를 가난하고 처량하다고 느낀다면, 그것까지 비난할 수 는 없는 노릇. 하지만 명품을 들고 다니며 26억대 역세권 아파트에 살면서도 '가난'을 호소하는 그의 모습을 대중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금수저'가 아니라며, '22억 빚'이 있다며 또 한 번 가난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그의 말에 시청자들의 시선은 점점 차가워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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