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안정환과 홍현희, 함소원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가 이야기를 나눴다. 딸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고 일을 줄였다는 함소원의 말에MC들은 수입이 줄어들어 불안하지 않은지 묻고, 함소원은 “2021년에 부동산을 다 정리했고, 평소 아껴서 생활하기 때문에 돈이 그렇게 많이 없어도 괜찮다”며 “모아둔 돈으로 평생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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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억척이 병이라고 억척 그만 떨어야 한다“라고 충고했고, 이에 함소원은 “어릴 때 많이 힘들었다. 결혼하기 전만 해도 가족 중 누군가 사고가 터져서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연락이 올까 봐 항상 마음을 졸이며 살았다”며 “가족들 전화가 오면 반가워야 하는데 혹시나 무슨 일이 있는 거 아닌가 하고 심장이 떨린다”라고 절약이 습관이 된 이유를 털어놨다.
2021년 함소원은 한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카디건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누리꾼이 "카디건 하나에 13만 원이다. 가격이 비싸니 질은 좋을 것 같았지만 아크릴 77%에 울 8% 중국산이었다"며 "환불도 안 된다"는 내용의 글을 퍼뜨리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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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함소원 뻔뻔하네…쇼핑몰 가격 논란 3년만에 "평생 먹고 살 돈 모아" ('가보자고')[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151316.1.jpg)
19살에 이태원 나이트클럽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는 김우리의 말에 놀란 MC들은 “두 분 다 조금 노셨군요”라고 말하고 이에 김우리의 아내는 “원래 놀아본 사람들이 더 잘 산다” 라며 태연하게 반박했다. 이어 김우리는 “그때 아내는 내가 못생겼다고 엄청 싫어했다“라며 ”지금이 훨씬 낫다. 사실 쌍꺼풀 수술을 했다”라고스스로 폭로했다. 특히 김우리는 19살에 하은수라는 이름으로 아이돌 활동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우리의 딸은 “가족끼리 두바이 클럽을 갔을 때 아빠를 제외한 세 사람만 VIP 테이블에 초대를 받았다. 그래서 아빠는 밖에서 영상을 찍어줬다“라며 미모의 아내와 두 딸을 지닌 아빠의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안정환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지 물었고 이에 안정환은 “초대한 그놈들 혼구녕(?)을 내줘야지”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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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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