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창수(윤시윤 역)와 아라(설인아 역)가 마주치게 된 버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느껴져? 너를 향한 나의 향기가"라는 카피를 통해 두 사람이 향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북극 한파가 찾아온 지금임에도 벌써 두 사람의 마음엔 봄이 온 듯 버스를 가득 채운 꽃송이와 눈부신 무지개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가 선보일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암시하며 기대를 높인다.
한편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