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 딛고 '동상이몽2' 출연 "희망과 위로 나누고 파"

배우 진태현이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진태현은 28일 "다음 주 월요일 저희 부부가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참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지만, 저희와 비슷한 아픔 그리고 누군가를 떠나보내신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나누고 싶었습니다"라며 "다시 불러주신 방송국 제작진도 감사하고, 저희 또한 다시 일터로 또 삶으로 나아갈 수 있어 그 시간 참 행복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30일! 월요일 한 회! 출연하니까, 동상이몽에 언제 나오냐고 나와달라고 하시는 분들! 꼭 시청해 주세요"라며 "저희도 앞으론 일도 많이 하고,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방송국 님들 많이 불러주세요. 저희 부부 무슨 일을 하든 응원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은은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 후 슬하에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또 지난해 둘째를 임신했지만,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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