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 48세에 이런 유연성이라니…"내일이면 죽으려나?"

'김호진♥' 김지호, 48세에 이런 유연성이라니…"내일이면 죽으려나?"

배우 김지호가 수준급 요가 실력을 뽐냈다.

김지호는 27일 "부장가아사나 #부동 30분 머물기 #사르방가 3분 #시르사 3분 #려경요가"라고 적었다.

이어 "30분 부동 머물기 영상이 알림으로 왔다. 오전. 오후 일이 있어 맘속으로만 해보고 싶다.. 생각하고는 저녁 늦게 피곤함에 찌든 내 몸을 보며 조용히 물었다. 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괜찮겠어? 그러자 내 맘이 '그냥 해보자. 다 못하면 할 수 있는 데까지만' 그래~그러자"라고 했다.


'김호진♥' 김지호, 48세에 이런 유연성이라니…"내일이면 죽으려나?"


그러면서 김지호는 "30분이 훅 지나갔다. 끝나고 허리 죽겠구나 했는데 차투랑가 다운업 세 번에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신기하게 괜찮아졌다. 다들 얼마나 몸을 연구한 거야.. 존경스럽고.. 그저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수련 끝내고 푹~ 자듯이 사바 사나를 하고 나니 오히려 꼬리뼈 쪽 불변함과 뻐근함이 사라진 것 같다. 내일이면 죽으려나? 그래도 30분을 해냈다는 것에 칭찬하고.. 더 부동으로 머물 수 있는 그날까지.. 수련. 명상 꾸준히 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지호가 브라톱에 레깅스를 착용하고 요가 동작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준급 동작들도 척척 해내는 김지호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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