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차태현 "김종국 이미 장가 가, 아내는 미국에" ('짐종국')
김종국이 미국에 숨겨둔 아내가 있다는 루머에 살이 붙었다.

지난 26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김종국의 절친 용띠클럽 멤버들이 모였다.

이날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은 김종국의 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25년도 넘은 절친답게 만나자마자 떠들썩하게 수다를 시작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혁은 "승마를 하자, 말을 몰라서 그러는데 네가 말을 배우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국은 "안 그래도 이야기 들었다. 말 타는 예능을 하자고 하더라"라고 했다.

장혁은 "말을 타자고 하는 게 아니라 말을 타고 캠핑을 하는 거야"가로 했다. 홍경인은 "누가 저번에 말 타고 택배 하자고 하지 않았냐?"라고 던졌다.
[종합] 차태현 "김종국 이미 장가 가, 아내는 미국에" ('짐종국')
차태현은 "이런 이야기하면 불안한 게 우리 거야. 누가 쓰지 마. 진짜"라고 경고했다. 김종국은 "이런 거지 같은 아이디어 누가 쓰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다른 나라에 가서 그 나라에 재밌는 거 이런 거 좀 소개하자"라고 말했다. 장혁도 여행 유튜브를 보니 재밌다고 동의했고 홍경민은 "여행 가는 프로그램이 그렇게 많은데 하겠냐"라고 의삼했다.
[종합] 차태현 "김종국 이미 장가 가, 아내는 미국에" ('짐종국')
홍경인은 "왜 이렇게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느냐"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역마살이 있나 봐. 그냥 좋아해 여행 가는걸"이라고 답했다.
[종합] 차태현 "김종국 이미 장가 가, 아내는 미국에" ('짐종국')
차태현은 "그러면 그냥 미국 가서 종국이 여자 찾으러 가자. 부인 만나러 가는 콘셉트로"라고 했다. 홍경인이 "김종국 장가보내기"라고 하자 차태현은 "이미 가 있잖아. 드디어 우리가 김종국의 여자를 만나러 갑니다"라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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