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페로는 지난해 12월 20일 발매된 타이틀곡 'Endless'(엔드리스)로 앨범 발매 5일 만에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데뷔 첫 방송이었던 KBS2 '뮤직뱅크'에서는 K-차트 9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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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는 클래식 감성과 R&B가 조화로운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소나타를 테마로 샘플링했다.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한국의 파바로티로 불리는 김호중이 함께 참여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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