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나인 픽쳐스)
(사진=레드나인 픽쳐스)

‘법쩐’이 글로벌 팬심 저격을 준비 완료했다.


2023년 1월 6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로 치밀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로 스케일 큰 미장센을 드러낸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김홍파 등 연기파 라인업까지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법쩐’이 다양하고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 시장을 선도하는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프라임비디오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법쩐’은 아마존프라임비디오가 2006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공급 계약을 맺은 SBS 드라마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법쩐’은 ‘SBS 금토 장르극은 흥행 불패’라는 절대 공식을 이을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는 첫 금토드라마였던 ‘열혈사제’(2019)를 시작으로, 올해 방송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왜 오수재인가’, ‘천원짜리 변호사’, 그리고 현재 방송 중인 ‘소방서 옆 경찰서’에 이르기까지 작품성과 화제성, 시청률을 모두 잡은 수많은 흥행 장르물을 탄생시키며 견고한 불패 신화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법쩐’이 ‘장르물 명가’로 자리 잡은 SBS 금토드라마 라인업 성공 계보에 발맞춰, K-장르물을 대표할 고품격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 아마존과 SBS의 특별한 첫 시작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장르물 명가 SBS가 새해 첫 작품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법쩐’이 세계적인 플랫폼인 아마존이 제공하는 활로로, 더욱 다채롭게 글로벌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법쩐’은 오는 2023년 1월 6일(금)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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