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219377.1.jpg)
지난 8월 아들을 출산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이 모유 유축이 달인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아프니까 대충하려고 하는데 제이쓴은 끝까지 섬세하니까 정말 약수 터지듯이 쫙쫙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독박 육아 중이라며 "내가 사주에 역마살이 있어서 가만히 있으면 답답하다. 내가 힘들어하니까 제이쓴이 몸만 괜찮으면 나가도 된다고 하더라. 100일까지 제이쓴이 데리고 잤다"라고 밝혔다.
배우 한지민과의 인연도 밝혔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홍현희는 "한지민이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똥별이를 보러온다고 하더라. 오시라고 해서 집에 트리도 꾸며 놓고 빨간 레드카펫도 깔았다. 그런데 아직 안 오셨다. 드라마 스케줄을 조정 중이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219378.1.jpg)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의 어머니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현희는 "이효리의 시어머니꼐서 저희 집에 반찬을 보내주셨다.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는걸 보고 보내주셨다. 나도 감사해서 선물을 보내드렸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딸의 돌잔치 축의금 1등이 서장훈이라고 밝혔다. 서장훈이 돌잔치 축의금으로 200만 원을 한 사실을 김구라가 자신의 유튜브채널에서 공개한 것. 이에 서장훈은 "오랜 시간 함께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오해가 생겨서 제가 돈을 다 돌려주려고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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