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살 빠졌다더니 '갈비' 8인분 선주문…입짧은햇님과 먹대결('줄식당')](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72618.1.jpg)
박나래는 19일(어제)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에서 입짧은햇님, 권율, 김정태와 함께 MZ세대에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샤부샤부 맛집과 대한민국 3대 쫄갈비 맛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줄친구 김정태가 “입이 짧아서 맛없는 걸 안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줄식당에 딱’”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박나래는 김정태가 “내장탕부터 파스타까지 다 좋아한다”고 말하자 “러블리 정태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라며 줄친구로서 합격점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번째 줄식당 전골집에 입성한 박나래는 처음으로 나온 사골샤부샤부를 맛보고 “이건 설렁탕”이라며 깊은 맛을 음미했다. 또 다음 메뉴인 치킨난반에는 튀김 퀄리티를 극찬하며 “맛있네”를 연발,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마라샤부샤부가 나온 후에는 “자극적인 게 괜찮다”고 폭풍 흡입하며 식욕을 자극시켰다.
다음으로 박나래는 두 번째 줄식당인 쫄갈비 맛집으로 향했다. 그는 쫄갈비 맛집에 대해 “정말 찐 맛집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오래 줄을 섰음에도 “화이팅”을 외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이후 맛집에 들어서자마자 8인분이 넘는 음식을 주문,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줬다.
더불어 박나래는 돼지쫄갈비를 먹자마자 “국물 왜 이렇게 맛있냐”고 화를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입짧은햇님이 시래기밥과 쫄갈비 쌈을 먹자 “명품 쌈 쇼(Show)”라고 극찬, 본인도 덩달아 쌈 쇼 릴레이를 펼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박나래는 콩나물해장국을 마치 핫초코처럼 여유롭게 즐기는 스킬을 자랑하며 따뜻하게 맛 검증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렇듯 박나래는 모든 음식을 진심으로 대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맛집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먹어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찰떡 맛 표현으로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무장한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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