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
진태현은 20일 "안녕하세요. 많이 춥네요. 다들 평안하시죠? 맘도 몸도 아프지 마세요. 달리세요. 모두 힘내세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전 다이렉트 메시지를 잘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확인할 메시지가 있어서 오랜만에 확인하다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고 말했다.
이어 "죄송하다는 말로 시작된 메시지의 시작은 이제 막 새 생명을 만난 아이의 아빠였습니다. 무슨 일이 죄송하지? 하면서 메시지를 끝까지 읽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내용은 아이의 이름을 태은이로 했다는 내용이고 괜히 죄송하다는 내용의 메시지였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찾다가 저희를 우연히 알게 되었다고. 그렇게 아이의 이름을 지어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그래서 저도 답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죄송한 일이 아닙니다. 영광입니다. 아버님! 태은이의 이름을 지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태은이에게 몸과 마음 아프지 말고 모두 건강한 태은이이길. 제가 항상 기억하고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함께 살아가네요. 웃으면서 힘내면서 서로 응원하면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엄청난 추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기다려요. 그리고 좀 달려요 #건강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진태현은 20일 "안녕하세요. 많이 춥네요. 다들 평안하시죠? 맘도 몸도 아프지 마세요. 달리세요. 모두 힘내세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전 다이렉트 메시지를 잘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확인할 메시지가 있어서 오랜만에 확인하다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고 말했다.
이어 "죄송하다는 말로 시작된 메시지의 시작은 이제 막 새 생명을 만난 아이의 아빠였습니다. 무슨 일이 죄송하지? 하면서 메시지를 끝까지 읽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내용은 아이의 이름을 태은이로 했다는 내용이고 괜히 죄송하다는 내용의 메시지였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찾다가 저희를 우연히 알게 되었다고. 그렇게 아이의 이름을 지어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그래서 저도 답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죄송한 일이 아닙니다. 영광입니다. 아버님! 태은이의 이름을 지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태은이에게 몸과 마음 아프지 말고 모두 건강한 태은이이길. 제가 항상 기억하고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함께 살아가네요. 웃으면서 힘내면서 서로 응원하면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엄청난 추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기다려요. 그리고 좀 달려요 #건강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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