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풍자 성전환 에피소드엔 졌지만…김원 "인육+SNS 장기밀매" 폭로 '충격' ('세치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59671.1.png)
![[종합] 풍자 성전환 에피소드엔 졌지만…김원 "인육+SNS 장기밀매" 폭로 '충격' ('세치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59675.1.png)
'마라맛 세치혀' 풍자 대 '미스터리 세치혀' 김원의 대결에 유병재는 "사실상 결승전"이라며 흥미로워했다. 김원의 장기매매 대 풍자의 커밍아웃’, 알고리즘이 인도하지 못할 썰의 대결이었다.
'미스터리 세치혀' 김원은 인육 캡슐 이야기로 흥미를 유발했다. 김원은 "노화된 장기를 되돌려 줄 알약이 있다면 드실 분이 계실까요?"라고 먼저 물었다. 그는 "건강이 좋아진다는 말에 덜컥 구매한다. 근데 무엇으로 만들어진 알약인지 모른다. 이 알약은 바로 인육 캡슐이다"라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종합] 풍자 성전환 에피소드엔 졌지만…김원 "인육+SNS 장기밀매" 폭로 '충격' ('세치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59673.1.png)
김원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라조육이사이 같은 괴담과 실제 사건인 헬리콥터 사건을 예시로 들었다. 특히 최근 SNS에서도 암암리에 장기 밀매가 거래된다며, 브로커들이 '이것'으로 청년들을 현혹해 장기를 척출한다는 이야기로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뒤 절단신공을 발휘했다.
![[종합] 풍자 성전환 에피소드엔 졌지만…김원 "인육+SNS 장기밀매" 폭로 '충격' ('세치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59674.1.png)
![[종합] 풍자 성전환 에피소드엔 졌지만…김원 "인육+SNS 장기밀매" 폭로 '충격' ('세치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59676.1.png)
준결승의 승자는 풍자. 그는 "아버지가 '우리 딸 엄마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하는데 모든 게 멈춰진 것 같았다"며 "아버지에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얘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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