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둘째를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16일 "사진으로는 따뜻해 보이지만 오늘 엄청 추웠죠… 다들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저도 이제 퇴근하고! 따뜻한 집으로 돌아갑니다아"라고 했다.
이어 "진짜 바빴던 한 주였는데 눈떠보니 금요일이에요. 따뜻한 이불속에서 귤도 따먹고 '재벌집 막내아들'도 보고, 뒹굴뒹굴할 생각에 너무 신나요"라고 덧붙여 미소를 자아낸다.
그러면서 최희는 "저 요즘 살도 10+ 찌고, 맞는 옷도 없고 얼태기 심하게 왔는데요. 진짜 머리라도 제 맘대로 안되고 푸석푸석했음 더 우울했을 거 같아요 #임신22주 #임산부 #일상"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체중이 10kg 이상 늘었다는 귀여운 투정과 말과 달리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최희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후 딸을 두고 있다. 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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