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 크루 10명과 우주여행 떠난다 "가능하다는 것 느끼게 해주고파"
그룹 빅뱅 출신 탑이 우주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함께 떠날 크루를 소개했다.

탑은 9일 "Hello, We are the dearMoon crews! #스페이스X #달가즈아 #dearMoonCrew"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빅뱅 출신 탑, 크루 10명과 우주여행 떠난다 "가능하다는 것 느끼게 해주고파"
공개된 사진 속에는 'drarMoon CREW'라는 문구와 함께 11명의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 탑의 모습이 포함돼 시선을 끈다.

앞서 탑은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와 우주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탑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한국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에 영감과 사람들에게 희망을,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탑이 속했던 빅뱅은 올해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 탑은 빅뱅 컴백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과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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