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HYNN(박혜원)이 신곡 발매 전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화제다.
HYNN(박혜원)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 (Feat. 조광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HYNN(박혜원)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마치 마블 영화 속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남다른 카리스마와 신비감 넘치는 분위기와 함께 차분하고 감성적인 발라더의 모습에서 한층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랩 피처링을 맡은 조광일 역시 다크한 무드를 풍기며 폭발적인 랩을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HYNN(박혜원)과 조광일의 폭발적인 케미가 돋보인 랩과 보컬에 이어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엔딩 역시 음악 팬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
HYNN(박혜원)의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은 ‘처음’처럼 강렬한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성으로 아우른 앨범으로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11트랙으로 가득 채워진다.
양파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Sweet Love’는 HYNN(박혜원)과 ‘레전드 발라더’ 양파의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아카펠라곡으로, 발라드 선후배의 절대음감 하모니가 압권을 이루는 곡이며 ‘기적 (You Are My Life)’은 어린이 합창단의 청명한 하모니와 영롱한 피아노 사운드, HYNN(박혜원)의 벅찬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팝 발라드곡이다.
‘내 사랑 (Duet. 카더가든)’은 ‘대세 감성 킹’ 카더가든과 HYNN(박혜원)이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시대의 ‘축가’의 탄생을 알리는 곡이다.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 (Feat. 조광일)’은 이별이라는 주제를 남녀의 관점에서 다룬 곡으로, 피아노 라인을 기반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힙합의 요소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더블 타이틀곡인 ‘결승선 (RUN)’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마지막 한 걸음을 더 내딛게 해주는 HYNN의 맹렬한 응원가다.
또 ‘이별이란 어느 별에 (Sleepless Night Ver.)’는 ‘이별이란 어느 별에’를 새벽 감성으로 편곡한 버전으로,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피아노와 HYNN(박혜원)의 새벽 안개같은 절제된 보컬로 들려주는 어쿠스틱 팝이다. 마지막으로 ‘그만할래, 이별하는 거 (No More Goodbyes)’는 HYNN(박혜원) 완벽한 완급 조절로 슬픔의 감정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발라드다.
한편 HYNN(박혜원)은 23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을 개최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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