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멤버들을 긴급 소집에 성공할까.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우당탕탕 전원 탑승’ 편으로 꾸며진다.
‘놀면 뭐하니?’ 촬영이 취소된 날, 유재석은 각자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을 정해진 시간 내 전원 차에 탑승시켜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사진 속에는 제작진의 호출을 받고 나온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 역시 급하게 집에서 나온 모습으로 예측불가 실제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미션을 확인한 유재석은 “얘네들 어디 나가 있으면 일이 복잡해지는데”라고 걱정하며 멤버들에게 다급히 연락을 시도한다. 이이경은 “배달 음식 시켰는데 다 왔거든요? 받고 가면 안돼요?”, 박진주는 “저 머리 감아도 돼요?” 등 리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집에 있지 않는 멤버, 연락이 되지 않는 멤버까지 속출해 유재석의 입은 더 바싹 타들어간다. 꼬인 동선에 멘붕이 온 유재석은 “이거 완전 동선이 엉망진창 됐네”, “(심장이) 쫄린다 쫄려”라며 초조해한다.
과연 제한 시간 내 유재석은 멤버들을 전원 차에 탑승시킬 수 있을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숨막히는 전원 탑승 미션 결과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