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옐로카드>>
강다니엘, '또' 말실수
'스맨파'서 PPL 경쟁업체 극찬
사과문 게재에도 비난 여론 여전
강다니엘, '또' 말실수
'스맨파'서 PPL 경쟁업체 극찬
사과문 게재에도 비난 여론 여전
![강다니엘, '스우파' 공개 저격은 약과였나…올해만 3번째 입놀림[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90293.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말실수로 사면초가에 몰렸다. 벌써 올해만 세 번째 논란이다.
강다니엘은 지난 8일 방송된 Mnet 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마지막 회에 출연했다. 1회부터 MC로 활약해 온 강다니엘은 이날 진행된 파이널 생방송 진행도 도맡아 남성 댄서들의 마지막 경연을 소개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방송 말미 나왔다. 그는 "광고주분들께도 인사드리겠다"라며 "트레비 맛있어요!"를 외쳤다.
![강다니엘, '스우파' 공개 저격은 약과였나…올해만 3번째 입놀림[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90294.1.png)
강다니엘은 실언 후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과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열기가 너무 뜨거웠던 파이널 현장이라서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 여러분, 광고주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강다니엘, '스우파' 공개 저격은 약과였나…올해만 3번째 입놀림[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90295.1.jpg)
그는 “연기는 잠깐 생각해보겠다. 후에 작품들은 지금은 번아웃이 (왔다). 대본 보면 약간 경기 일으킬 것 같아서 지금은” “어차피 입맛대로 맞추기 힘들다면 제가 잘할 수 있는 거 하는 게 맞는 거 아닐까”라고 적었다.
데뷔 이래 강다니엘이 출연한 드라마는 달랑 한 개.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유일하다. 그럼에도 거만한 태도로 '번아웃'이 왔다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강다니엘, '스우파' 공개 저격은 약과였나…올해만 3번째 입놀림[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90297.1.jpg)
해당 발언을 팬들이 지적하자, 강다니엘은 적반하장이었다. 그는 "아니 무섭다고 하는 게 왜요! 여러분이 남자 60명 앞에서 시낭송해봐요. 무섭잖아. 나 큐카드 벌벌 떨리고 그랬는데 처음에. 화장도 아이라인 빡 하신 누님들이신데"라며 "성별로 그러다뇨.. 할 말을 잃었다. 쓰루할게요(넘길게요). 차단 잘 가. 저런 분들은 스탠딩 코미디 가면 화내시고 나오시겠다 진짜. 편하게 살아요. 우리 안 그래도 팍팍한 삶인데. 선만 넘지 말고 살면 되잖아. 행복하자고"고 적었다.
![강다니엘, '스우파' 공개 저격은 약과였나…올해만 3번째 입놀림[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90334.1.jpg)
올해만 벌써 3번째 입단속에 실패한 강다니엘. 순식간에 떠서 순식간에 추락하게 생겼다.
그동안 팬들에게도 예의가 부족했던 그는 광고주에게도 무례했다. 언행에서 불거진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나아지지 않는 강다니엘의 모습에 대중은 물론, 팬들까지 불편하게 만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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