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생일을 맞아 남편 오상진과 데이트를 즐겼다.
8일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생일맞이 데이트! 10년 남사친과 속깊은 대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오상진은 김소영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홀로 백화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처음으로 (아내가) 저한테 지갑을 사달라고 말해서 저도 조금 놀랐다. 지난 9월에 아내가 갖고 싶다고 했던 지갑이 생각이 났다. 아내가 좋아해야 할 텐데 망설임 없이 구매하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연애하고 (오상진이) 처음으로 선물해준 게 지갑이다. 그걸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오상진이 사준 제품은 G사 85만원대 상품. 김소영은 "고마워 10년 동안 돈 많이 벌게"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죄송한데 3개월 할부로 샀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김소영은 "비밀연애였으니까 기사식당 같은 데서만 먹었다. 열애 기사도 여의도 국밥집에서 찍히지 않았냐.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곳만 안 가고 회사 선후배가 가도 아무렇지도 않은 곳만 갔다. 2년은 제대로 된 곳을 못 갔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8일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생일맞이 데이트! 10년 남사친과 속깊은 대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오상진은 김소영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홀로 백화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처음으로 (아내가) 저한테 지갑을 사달라고 말해서 저도 조금 놀랐다. 지난 9월에 아내가 갖고 싶다고 했던 지갑이 생각이 났다. 아내가 좋아해야 할 텐데 망설임 없이 구매하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연애하고 (오상진이) 처음으로 선물해준 게 지갑이다. 그걸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오상진이 사준 제품은 G사 85만원대 상품. 김소영은 "고마워 10년 동안 돈 많이 벌게"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죄송한데 3개월 할부로 샀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김소영은 "비밀연애였으니까 기사식당 같은 데서만 먹었다. 열애 기사도 여의도 국밥집에서 찍히지 않았냐.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곳만 안 가고 회사 선후배가 가도 아무렇지도 않은 곳만 갔다. 2년은 제대로 된 곳을 못 갔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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