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액션 연기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말했다.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과 박영수 CP가 참석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작품. '검법남녀' 시리즈를 쓴 민지은 작가가 집필을,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김래원. 그는 "시간이 허락하는 선 안에서 액션 장면이 있는 날에는 현장에 일찍 도착한다. 30분~1시간 먼저 가서 현장에 계신 무술팀들과 사전에 촬영할 부분을 협의하고 소통하면서 수정도 하면서 현실감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션 연기를 잘하는 비법을 묻자 김래원은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웃었다.
극중 손호준, 공승연과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손호준과는 대결 구도에 있다. 가치관의 차이로 부딪히기도 한다. 공승연과는 시즌2에서 또 다른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과 박영수 CP가 참석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작품. '검법남녀' 시리즈를 쓴 민지은 작가가 집필을,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김래원. 그는 "시간이 허락하는 선 안에서 액션 장면이 있는 날에는 현장에 일찍 도착한다. 30분~1시간 먼저 가서 현장에 계신 무술팀들과 사전에 촬영할 부분을 협의하고 소통하면서 수정도 하면서 현실감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션 연기를 잘하는 비법을 묻자 김래원은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웃었다.
극중 손호준, 공승연과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손호준과는 대결 구도에 있다. 가치관의 차이로 부딪히기도 한다. 공승연과는 시즌2에서 또 다른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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