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새 식구를 공개했다.
간미연은 6일 "우리 집에 식구가 늘었어요! 이름은 희야고요 6-7세 추정입니다"라는 글과 새 식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간미연, 황바울이 입양한 반려견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미소를 유발한다.
이어 간미연은 "입맛이 까다로워 간식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조 있는 공주고요. 응가할 때 트리플 악셀의 5배 정도 돌아주는 재주꾼이에요"라며 반려견 칭찬을 했다.
그러면서 "나이는 많지만 이제 세상을 알기 시작한 희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주려고요. 앞으로 종종 인사드릴게요! 잘 부탁드려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간미연은 "지금 우리 희야 같은 이쁜 아가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사람이 준 상처들을 더 큰 사랑으로 감싸 안아 줄 분 찾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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