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완벽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팬심을 자극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개한 'The Astronaut'의 콘셉트 포토 스케치는 다양한 컨셉의 사진이 공개되며 진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20장의 사진에서는 소년미 넘치는 진의 모습을 엿볼수 있다.
진은 심플한 타이와 화이트셔츠에 짙은 남색 카디건과 데님진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파란색으로 뒤덮인 우주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시크한 표정을 연출해 신비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 귀여운 모자를 쓰고 소년미를 발산, 눈이 부신듯 손으로 햇빛을 가리고 우주모형을 들고 있는 포즈와 얼굴에 별스티커를 붙인 모습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또다른 콘셉트로는 가죽 재킷을 입고 남다른 피지컬을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
잘생긴 이마를 훤히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그의 짙은 눈썹, 강렬한 눈빛이 담긴 사진에서는 신비로움 마저 느낄수 있다.
특히 진은 이번 콘셉트 포트에서 갈색 히피펌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진은 비눗방울이 떠다니는 자연속에서 통넓은 노란색 바지와 스웨타를 입고 눈을 감은채 두팔을 들거나 치아를 드러낸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의 Shorts를 통해 콘셉트 포토 촬영현장의 영상을 공개하며 현장감을 전달하기도 했다.
팬들은 진의 다양한 콘셉트 포토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그의 솔로활동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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