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S)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이석훈이 싱가포르 랜선여행을 즐기며 급 음주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27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31회에서는 ‘안주 먹방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방송인 신기루가 랜선 여행에 참여한다.

이날 방송에서 대리 여행자 ‘샐리’는 싱가포르의 특별한 안주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저녁 7시부터 차량 통행을 막고 형성되는 ‘라우파삿 사테 거리’가 그 주인공. 싱가포르인들이 즐겨 찾는 안주인 꼬치구이 ‘사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빌딩숲 도심 한가운데 바리게이트를 쳐 순식간에 만들어진 야간노점인 ‘라우파삿 사테 거리’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은 “내가 술을 잘 못 마신다”며 뜻밖의 ‘술알못’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도 잠시, 사테 거리의 정취를 랜선으로 즐긴 후 이석훈은 “술이 땡긴다”며 급격한 태세 전환을 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더욱이 이석훈은 “분위기를 마신다는 말이 절로 생각난다”며 음주 욕구를 무한 자극 받았다.

한편 평소 먹방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기루는 안주를 위해 차량까지 통제한 싱가포르의 스케일에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사테 거리를 보며 “이게 바로 선진국”이라며 감탄을 연발하는 신기루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에 맛은 물론 분위기까지, 동남아 안주의 화룡점정을 예고한 라우파삿 사테 거리가 공개될 27일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채널S ‘다시갈지도’의 안주 먹방 특집은 2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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