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X김동현→김병지 3전 3패 강철국대에 극대노한 사연은 강철볼

‘강철국대’ 팀이 대위기에 빠진다.

18일 방송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9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이 평가전 ‘3전 3패’라는 성적 속, 전국 제패를 위해 창단된 타 종목 ‘선출’ 포진팀인 대전 대성고와 물러설 수 없는 4차전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강철볼’의 MC 김성주와 김동현이 ‘강철국대’와 대전 대성고의 4차 평가전을 중계하던 중, 순식간에 벌어진 황당한 상황에 온몸으로 안타까움을 표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경기 초반부터 “위험합니다, 조심해야 해요!”라며 격하게 외치던 김성주가 갑자기 흐름이 뒤바뀌자 “이게 웬일입니까”라며 허탈함을 드러낸 것. 여기에 김동현도 “무슨 일이에요 이게!”라며 말을 잇지 못해, 어떠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처음으로 겪는 상황에 “진짜 큰일났구나”, “멘털이 안 잡힌다”며 ‘강철국대’ 또한 완전히 얼어붙는다. 급기야 마음이 급해진 ‘강철국대’는 어렵게 얻은 공격권마저 실책으로 날려버려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의 ‘극대노’를 유발한다.

한편 ‘강철국대’의 ‘대위기’ 전말은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