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8일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박환희 배우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가족이 됐다”며 “당사의 체계적인 배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박환희 배우가 보다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지나인컴즈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환희는 내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SBS 새 금토 드라마 ‘법쩐’에 합류 소식도 함께 전했다.
드라마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거침없이 싸우는 ‘우리 편’의 이야기를 다룬 통쾌한 복수극이다. 박환희는 극 중 은용(이선균 분)의 누나 은지희 역할을 맡았다. 박환희는 극 중 은지희의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표현할 예정이다.
박환희는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후 ‘태양의 후예’, ‘함부로 애틋하게’,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KBS 2TV ‘너도 인간이니?’, 지난해 방송된 SBS ‘지리산’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미지나인컴즈는 방송인 조세호, 지상렬, 가수 KCM, 배우 김현규, 인플루언서 신지연, 유현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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