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장구의 신' 박서진이 넘치는 흥으로 '전국노래자랑'을 휘어잡았다.

박서진은 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춘천시 편에 출연했다.


이날 화사하고 세련된 푸른 컬러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꽃이 핍니다'를 열창하며 자신의 전매특허인 맑고 청량한 음색과 독보적인 흥을 마음껏 발산했고, 특유의 구성진 꺾기 창법과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벽 장악했다.

여기에 훈훈한 비주얼과 능숙한 무대 매너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하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7월에는 부산, 8월에는 인천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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