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가 생각하는 연기의 의미, 직접 손꼽는 명장면 등을 비롯한 연기 인생 면면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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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들의 블루스' 대본을 읽는데 눈물이 쏟아져서 못 보겠더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저 신 대본이 거의 2장짜리였다. 노희경 작가님의 지문이 다양하다. 감정을 처음부터 다 연결해야 하는데 10번 동안 같은 감정을 보여야 해서 어려운 신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에게 영옥 역할을 준 이유 중의 하나가 가족 중에 조카이긴 하지만 다운 증후군을 가진 분이 있다. 가까운 사이로는 조카다. 자폐와 발달 장애 친구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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