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2019 부산시 최초 종합운동장 200M 랩핑 광고 재연..달아오르는 2022 '짐토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10895.1.jpg)
부산 종합운동장역 200M 양쪽 벽면 랩핑 광고는 2019년 방탄소년단 데뷔 6주년을 맞아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서 첫 팬미팅이 열리는 것을 기념해 지민의 팬들이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최초로 상업 광고 허가를 받아 진행된 바 있다.
당시 부산 명소로 떠오른 지민의 200M 랩핑 광고는 부산 MBC 뉴스와 부산 일보 등 언론 매체의 주목을 받아 많은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 레전드 이벤트로 회자되는 만큼 2022년 다시한번 재연된 서포트에 엄청난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돌 최초 바다와 마주한 650평 규모의 부산 영도 오션 가든에 5M 높이의 대형 인형과 함께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꽃벽이 조성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2019 부산시 최초 종합운동장 200M 랩핑 광고 재연..달아오르는 2022 '짐토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10896.1.jpg)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근처에 위치한 영도 오션 가든은 편리한 교통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유동인구가 많고 시야가 탁 트여있어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또하나의 성지를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월 1일부터 한달간 지민의 일본 팬들과 한국 팬들은 각각 '서면역' 디지털 포스터 광고와 부산역 내 두곳의 장소에서 생일 광고를 진행, 이외에도 또다른 팬들은 10월 08일부터 17일까지 서면역 옥외 전광판 광고 및 100세트의 가로등 배너 광고를 해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돌 최초 부산 영도 피아크에 ‘지민랜드(JIMIN LAND)’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속속 공개되는 역대급 이벤트로 지민의 고향인 부산 전체를 아우르며 ‘짐토버'(Jimin+October)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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