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9월 Spotify 팔로워 증가 솔로 1위

방탄소년단 뷔가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 9월 랭킹에서 K팝 솔로 1위에 올랐다.



뷔는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 랭킹에서 9월 한 달간 34만 2289명의 팔로워를 추가해 솔로 아티스트 1위를 기록했다.



2022년에만 476만명의 팔로워 증가를 기록해, 상반기 한국 솔로 아티스트 팔로워 증가 1위 자리에도 등극했다.


2일 현재 977만명의 팔로워를 돌파한 뷔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OST ‘Christmas Tree’가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후 리스너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믿고 듣는 OST 킹'으로 대중성을 얻은 뷔는 솔로앨범이나 믹스테잎 없이 단 3곡의 OST만으로 단숨에 솔로 랭킹 톱3에 진입해 막강한 음원파워를 증명했다.



현재 스포티파이 팔로워 970만명을 돌파한 K팝 솔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RM 그리고 뷔 단 3명에 불과하다.



뷔의 최강 솔로파워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서는 2개의 기네스월드 레코드 신기록을 세웠고, 전세계 최단 기록으로 5천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파리 패션위크쇼에 참석, ‘쇼의 하이라이트’라는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고, 절친 우가패밀리와의 힐링 여행예능 ‘인더숲: 우정여행’은 디즈니 플러스 TV쇼 랭킹 1위를 찍었다.



9월에는 고양시로부터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을 받으며 고소득 스타로서 귀감이 되었다.



또, 보그 코리아 최초 6종 단독 커버모델로 나서 글로벌 판매사이트와 중국 공동구매에서 K팝 역대 최고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스페셜 라디오 DJ로도 데뷔하는 등 솔로활동으로 챕터 2를 시작한 이후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