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누구 죽인건 아니지?"…닉쿤, 7천 만원 요구한 우영에게 한 말 ('홍김동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08180.1.jpg)
이날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의 ‘현무FC’과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의 ‘부끄악마’로 팀을 이뤄 대한민국, 미국, 호주, 카타르 등을 거치며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부끄악마’팀의 미션 중 하나는 1억 만들기 미션. 조세호는 유병재에 전화를 했다. 유병재는 “지금 통장에 12만원 정도 있다”고 한 후 “만원 정도 빌려줄 수 있는데 OPT 카드를 찾아야 한다”라고 철벽을 쳤다.
우영은 닉쿤에게 전화를 해 “돈이 필요한데 빌려줄 수 있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의외로 얼마냐고 물으며 선뜻 빌려줄 의향을 내비치자 멤버들은 7천만원을 요청했고, 이에 우영은 다시 말을 바꿔 “2천 더 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생각에 잠긴 닉쿤은 걱정스런 목소리로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지?”라고 물은 후 “누구 죽인건 아니지?”라고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액보다 우영 걱정이 우선인 닉쿤의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금세 7천만원 돌파에 성공했다.
![[종합] "누구 죽인건 아니지?"…닉쿤, 7천 만원 요구한 우영에게 한 말 ('홍김동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08183.1.jpg)
동전 획득을 위한 보너스 스페이지는 여왕피구 대결. 두 팀의 홍진경과 김숙이라는 여왕을 지켜야 하는 여왕피구가 시작되자 시우민의 눈빛이 단숨에 이글이글 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우민은 “나 진짜 지고 싶지 않아”라고 혼잣말을 한데 이어 레이저가 나올 듯한 강렬한 눈빛과 피구공과 한 몸이 된 실력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종합] "누구 죽인건 아니지?"…닉쿤, 7천 만원 요구한 우영에게 한 말 ('홍김동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08182.1.jpg)
![[종합] "누구 죽인건 아니지?"…닉쿤, 7천 만원 요구한 우영에게 한 말 ('홍김동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08181.1.jpg)
마지막까지 엎치락 덮치락 경기를 이어가던 끝에 시우민과 백호만 남은 상태. 백호와 김숙, 시우민과 홍진영이 맞붙은 상황에서 ‘부끄악마’ 팀의 홍진영이 공에 맞아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는데 땅볼 의심에 즉석에서 촬영 영상을 돌려보는 사태가 벌어진 끝에 제작진은 ‘현무FC’의 승리를 선언했다.
![[종합] "누구 죽인건 아니지?"…닉쿤, 7천 만원 요구한 우영에게 한 말 ('홍김동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08184.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