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묘소를 찾았다.
최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차가 막혀서 늦었네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경기 양평군 갑산공원에 위치한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최진실의 과거 사진과 함께 "누가 엄마 아니랄까 봐 나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또 최준희는 한 기사 내용을 인용하면서 "애초에 입원을 안 하고 있었는데 퇴원을 했는지 어디 있는지.. 서로한테 관심 없는 거 너무 티 내네"라며 오빠 최환희(지플랫)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10월 2일은 故 최진실의 14주기다. 최진실은 1988년 데뷔해 '별은 내 가슴에', '질투'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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