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제주도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
24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우는 이날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친지 및 동료 등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이기우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기우의 반려견 테디의 모습과 함께 "D-DAY"라는 글귀가 적혀져 있다. 이기우는 이날이 결혼식 당일이라는 사실을 티를 낸 것. 앞서 이기우는 태풍 난마돌 북상을 우려하며 "그냥 얌전히 가라. 나 다음 주에 장가가야 한다"고 적기도.
이기우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며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입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가 된 이기우는 조용히 연애 후 한 여자의 남편이 된다. 이기우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합니다"고 설명했다.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본인이 운영 중인 반려견 테디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근히 '연애 시그널'을 드러냈다. 반려견 테디는 이기우가 지난해 입양한 유기견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기우와 테디가 닮았다고 화제를 모으기도.
테디의 계정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주인인 이기우의 몽글몽글한 마음이 드러나기 때문. 여기에는 테디와 이기우가 한 프레임에 담긴 사진들이 다수다. 이 사진을 찍은 건 바로 이기우의 여자친구였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 발표 4일 전 남긴 글에는 "서로가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다를지. 혹은 비슷할지 나는 그게 너무 궁금하다. 확실한 건 함께라서 행복하고 고맙다는 것"이라고 남겼다.
결혼 발표 후에도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테디의 인스타그램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발표했기에 예비 신부의 존재를 확실히 드러냈다. 이기우는 결혼 후에도 현재와 같이 인스타그램을 운영할지, 아니면 아내의 존재를 드러내 행복하게 꾸린 가정의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24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우는 이날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친지 및 동료 등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이기우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기우의 반려견 테디의 모습과 함께 "D-DAY"라는 글귀가 적혀져 있다. 이기우는 이날이 결혼식 당일이라는 사실을 티를 낸 것. 앞서 이기우는 태풍 난마돌 북상을 우려하며 "그냥 얌전히 가라. 나 다음 주에 장가가야 한다"고 적기도.
이기우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며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입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가 된 이기우는 조용히 연애 후 한 여자의 남편이 된다. 이기우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합니다"고 설명했다.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본인이 운영 중인 반려견 테디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근히 '연애 시그널'을 드러냈다. 반려견 테디는 이기우가 지난해 입양한 유기견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기우와 테디가 닮았다고 화제를 모으기도.
테디의 계정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주인인 이기우의 몽글몽글한 마음이 드러나기 때문. 여기에는 테디와 이기우가 한 프레임에 담긴 사진들이 다수다. 이 사진을 찍은 건 바로 이기우의 여자친구였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 발표 4일 전 남긴 글에는 "서로가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다를지. 혹은 비슷할지 나는 그게 너무 궁금하다. 확실한 건 함께라서 행복하고 고맙다는 것"이라고 남겼다.
결혼 발표 후에도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테디의 인스타그램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발표했기에 예비 신부의 존재를 확실히 드러냈다. 이기우는 결혼 후에도 현재와 같이 인스타그램을 운영할지, 아니면 아내의 존재를 드러내 행복하게 꾸린 가정의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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