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스맨파'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215482.1.jpg)
원밀리언은 미들1 계급 메인 댄서로 선정되면서 가산점 100점을 얻었지만 워스트 댄서 결정 배틀에서 미들2 예찬, 알렉스가 워스트 댄스로 패했고, 부리더 최영준도 YGX의 도니에게 패하면서 가산점을 모두 잃었다.
리더 계급 워스트 댄서로는 어때의 테드, 루키 계급에서는 엠비셔스의 김정우가 워스트 댄서로 선정됐다. 김정우는 3표를 제외하고 모두 자신을 워스트 댄서로 지목한 것을 보고 자책했고, 엠비셔스 크루들에게 “지금까지 여러 미션 거쳐 오면서 실력적으로 조금 더 제대로 보탬이 되지 못했다. 다음 미션은 뒤에서 형들을 응원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다. 죄송하다”고 임시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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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크루는 한 구간씩 맡아서 안무를 창작하고 상대 크루의 안무를 카피한 뒤 파이트 저지의 선택을 받은 안무 카피 챌린지 승자가 상대 크루를 백업 댄서로 세울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됐다.
안무 카피 챌린지의 승자는 위댐보이즈. 이들의 백업 댄서가 된 원밀리언은 이름까지 가리고 백업 이름표를 붙이는 상황에 치욕을 느꼈고, 이를 갈고 무대를 준비했다. 위댐보이즈는 파이트 저지 점수에서 40점을 앞섰지만, 글로벌 평가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했다. 승리한 원밀리언은 눈물을 터트렸다.
저스트절크 역시 위기를 맞았다. 안무 카피 교환식에서 브레이킹 기술 시연을 하던 예준이 어깨 부상을 당한 것. 리더 영제이는 프라임킹즈에게 양해를 구하고 안무를 수정했고,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프라임킹즈는 파이트 점수에서 385대 215로 앞섰지만, 글로벌 평가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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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카피 챌린지 결과 엠비셔스가 YGX의 백업댄서가 됐다. 이들의 배틀 결과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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