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 홍현희 첫만남에 손등 긁어 최악...점점 보다보니 좋아져"('신발 벗고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비혼주의자였던 제이쓴이 3개월 만에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도경완, 제이쓴, 주우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똥별이 아빠 제이쓴은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고 말하며 "첫 인상이 최악이었다. 악수를 하는데 손등을 긁었다. 너무 불쾌했다"라고 홍현희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부모님께 결혼 안 할거라고 선언했었는데 3개월 만에 현희를 데려갔었다"라며 "부모님이 현희 코너를 보고 기겁을 하셨었다. 점점 보다보니까 좋았다. 실제로 보니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