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아들 드디어 상봉! 3주 만에 만나니 눈물이 앞을 가림! 학교 축구대표팀 훈련하고 오느라 1시간 더 늦게 만나서 더 안달났었음! 너무 열렬한 상봉에 버스 도와주시는 분이 당황하심… 뽀뽀 엄청하고 지금 같이 게임 중 #우리는포켓몬고같이하는친구 #맨날같이잡으러다니고 #얼굴보니살것같음 #내새끼 #울아들 #홍콩호텔격리당장없애줘요 #ims #3학년축구농구대표 #니가뽑힐줄나도몰랐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강수정은 아들을 마중 나간 모습. 학교 버스에서 내린 아들을 꼭 껴안고 행복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이 좋은 모자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에서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