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업의 제작 총괄을 맡은 조영선 프로듀서는 “본 프로젝트 전체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각각의 콘텐츠물 간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성을 고민했으며 무엇보다 인천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여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인천공항 인근 영종도에 소재한 비영리 예술법인 ‘꿈꾸는 마을’의 자폐스펙트럼 청년 미술작가들과의 아트워크 콜라보를 통해 그 제작 과정에서도 실제 인천에서의 꿈을 향한 열망이라는 진정성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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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림 작가는 이미 미술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왕성한 활동 중인 작가임에도 “이렇게 디지털 아트워크에 참여하게 되는 것은 처음 있는 영광스러운 일로서 앞으로 또 다른 예술 세계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그 소감을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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