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자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영식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영식이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한 달 반 정도 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며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서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9기 옥순은 "비주얼 커플"이라며 축하했고, 6기 영자는 "대박"이라고 반응했다.
'나는 솔로' 9기 방송 당시 영자는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후 "장거리 연애에 부담을 느껴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자는 삼성전자에 다니는 10년 차 직장인이며 영식은 억대 상금의 경륜 선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