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가창에 참여했다.
박진주가 가창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다섯 번째 OST ‘내일로’가 31일 발매된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내일로’는 내일에 대한 밝은 기대감을 표현한 경쾌한 느낌의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작은 소원들을 이뤄가며 희망을 찾은 극 중 주인공의 내일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인다.
특히 극 중 임세희 역의 배우 박진주는 캐릭터에 온전히 동화된 연기만큼 설득력 넘치는 보이스와 감정선으로 노랫말을 충실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한편 박진주가 가창에 참여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다섯 번째 OST ‘내일로’는 31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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