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69969.1.jpg)
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오늘의 주인공, 의뢰인을 소개하겠다. 대한민국의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던 일명 책받침 스타"라며 김승진을 소개했다. 김승진은 데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고.
김승진은 "고등학교 때인데 갑자기 뜰 줄 몰랐다. 나갔는데 환호성이 나오고 그때부터 하루에 팬레터 800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승진은 동안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 아버님이 항상 운동시켰다. 태권도, 합기도, 기계 체조 등 운동을 많이 했다. 부모님에게 받은 DNA도 영향이 있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김승진 /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69970.1.jpg)
김승진은 조정현과 함께 스피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승진은 "정현이 형이 처음에는 아이스하키 좀 배워보려고 해서 '형 아이스하키 죽어요'라고 했더니 저걸 권하더라"며 시작한 계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운동을 마친 뒤 김승진은 팬들과 만났다. 김승진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옛날 생각에 잠겼다. 또한 김승진은 팬들 앞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기회가 없어서 이참에 한 번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승진의 미니 콘서트에는 조정현이 자리를 빛냈다. 김승진은 "항상 활동할 때 정현이 형과 대기실에서 장난도 쳤다. 한동안 연락이 안 되다가 몇 년 전부터 연락이 됐다. 형도 지금 앨범 준비 중이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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