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먹고 공치리4' 유현주 프로 "이경규·이승엽, 승부욕 결정체"
유현주 프로가 SBS '편먹고 공치리4'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31일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녹화로 중계됐다. MC 박미선과 유현주 프로가 참석했다.

'편먹고 공치리4'의 총 상금 3500만 원이다. 이경규, 이승엽, 이정진, 주상욱, 탁재훈, 김준호, 임창정, 이종혁, 김종민, 양세찬, 이정신, 강민혁 등 12명이 6팀이 되어 골프 대결을 펼친다.

유현주는 "모든 참가자들이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며 이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 이승엽은 승부욕의 결정체다. 이번 대회 승부 예측이 어렵다"고 예상했다.

가장 기대되는 팀에 대해 유현주 프로는 "우리는 잃을 게 없다는 마음으로 나오는 분들이 더 무섭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아이돌이 많이 나온다는 얘기에 (출연을 결정)했는데"라며 "거기까지 얘기하겠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