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인)
(사진=문화인)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4개월 만에 반가운 신곡으로 대중 앞에 나왔다.

신곡 ‘사랑 속엔 언제나’는 사랑과 자신에게 전하는 회상으로,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모두 솔직하게 용서해 보자’는 허회경의 솔직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작업실에 앉아 스스로를 회고하고 사랑을 돌아보며 탄생한 이번 신곡은 허회경만의 사랑과 용서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 속엔 언제나’는 인디 스타일 기반의 포크・블루스 장르로, 피아노와 관악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허회경이 담고자 하는 이야기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아름다운 선율에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허회경의 보이스가 얹어지며 청자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허회경은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정식 데뷔, 음악을 통해 조용하고 따스한 위로를 건넸고, 때로는 우리의 인생을 담담히 녹여내기도 하며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동해왔다.

앞서 1월 발매한 ‘그렇게 살아가는 것’과 4월에 발매한 ‘Baby, 나를’에 이어 4개월 만의 신곡으로 쉼 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허회경. 깨끗하면서도 슬픔이 엿보이는 보컬과 진솔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을 선보여 온 그가, 감성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답게 향후 선보일 독보적인 음악 색깔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허회경의 신곡 ’사랑 속엔 언제나’는 3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