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2' 괴담마니아 더보이즈 큐가 애착인형을 공개했다.
8월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는 스페셜 괴스트로 더보이즈 주연과 큐가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더보이즈를 소개하면서 "오랜만에 아이돌이 나왔다. 스튜디오가 환해진 기분이다"라고 반겼다.
이어 큐는 "전 무서운 걸 즐긴다"라며 괴담마니아임을 밝혔다. 김숙은 "무서우면 인형을 안는다던데?"라고 묻자, 큐는 밑에서 주섬주섬 뭔가를 꺼냈다.
큐가 꺼낸 건 애나벨을 안고 있는 처키 인형이였다. 이어 그는 "이게 제 애착인형이다"라며 "꽤 무겁고 크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본 김숙은 "인형이 마치 내가 솔라를 안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라며 싱크로율에 놀라워했다. 늦둥이 아빠 김구라는 처키 인형을 보고 아기 다루듯 해 웃음을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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