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의 8년 인연을 이어간다. 앞서 지숙과 결혼한 이두희는 2년간의 법적 분쟁 끝에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5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숙이와 재계약을 완료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를 믿고 뜻을 함께해 준 지숙이에게 감사를 표하며, 무한한 역량을 가진 지숙이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숙은 2017년 처음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번의 재계약을 거치며 8년째 서로를 향한 흔들림 없는 믿음과 신뢰로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네 번째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숙은 "8년간 함께 달려온 분들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협력하여 좋은 시너지를 내 올해 더 멋진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9년 레인보우 EP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연예계에 데뷔한 지숙은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 영화, 라디오,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숙이 소속된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인순이, 이정민, 김효진, 박은지, 곽민선, 박세정이 소속되어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