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을 마쳤다.

송혜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동은 팀 덕분에~ 해볼 수 있었던 쥬얼리♥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케이크 앞에서 티아라를 쓰고 셀카를 찍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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