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사진=방송 화면 캡처)
'2TV 생생정보'(사진=방송 화면 캡처)

여름 입맛 당기는 코다리 냉면이 눈길을 끝다.


4일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코너 '장사의 신'에서는 달아난 입맛 사로잡은 꼬들꼬들한 코다리 냉면이 소개됐다.


20년 간 한결 같은 맛을 낸 코다리 냉면집 주인장은 "코다리의 비린내와 잡내를 제거하려 자연해동한 코다리를 따로 양념해 5시간 재워준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또한 쫄깃한 면발의 반죽 조합도 남달랐다. 고구마 전분에 오징어 먹물 가루를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손님들은 "입 안에 코다리 냄새가 확 퍼지는 게 정말 잘 무쳤다" "냉면하면 이 집이 떠오른다"라며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