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사진=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출연진 직업 공개에 “너무 신기해” 찐 리액션이 폭발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 4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에 모인 10인의 리얼 프로필이 전격 공개되는 한편, 백주현과 김강록의 등장으로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3일차 ‘마음 메시지’ 결과가 펼쳐진다.

‘프렌즈 빌리지’에서의 3일차 밤인 이날, 전 출연진들은 뒤늦게 합류한 김강록을 반갑게 맞아주고, 이때 ‘지금부터 직업을 공개할 수 있다’는 지령을 받는다. 이후 차례로 자기소개에 들어가는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한 출연자는 “배우를 하고 있다”고 밝혀 ‘입틀막’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출연자는 “요식업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반전 직업을 소개해 “너무 신기해!”라는 4MC의 놀란 반응을 만들어낸다.

10인의 직업 공개가 끝난 뒤, 허윤은 ‘프렌즈 빌리지’에 친구 없이 홀로 등장한 백주현, 김강록에게 “남사친, 여사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김강록은 “(여사친은) 잠재적인 연애 대상이라 생각한다”는 연애관을 밝힌다. 백주현 역시 “남자, 여자도 친구가 되려면 호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무수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는다. ‘남사친X여사친 불가능론’을 주장하던 딘딘은 이에 “그렇지!”라고 목청을 높인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3일 차 ‘마음 메시지’를 보내라”는 지령이 전달된다. 이에 모두가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알쏭달쏭한 출연진들의 표정을 지켜보던 딘딘은 “새로운 사람이 누굴 뽑을지, 새로운 사람을 누가 뽑을지가 제일 궁금하다”며 과몰입한다. 풍자는 “1대 1 데이트가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라며 촉을 세운다. 과연 백주현, 김강록의 등장으로 출연자들의 ‘마음 메시지’에 큰 변화가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4회는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 방영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