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하가 이주빈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다.
최근 종영한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 극중 이동하는 반석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의 아들로, 자신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쉽게 무시하고 악랄하게 괴롭히면서도 아버지나 사랑하는 여자 임유나(이주빈 분) 앞에서는 한없이 눈치를 보며 소심해지는 구현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동하와 이주빈은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후 재회했다. 전작에서는 부딪히는 장면이 없었는데, 이번에 정략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이에 이동하는 "전작에서는 대본 리딩 때랑 마지막 단체 인사할 때만 봤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며 "구현성에게 임유나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기에 보물같이 대하려 처음부터 끝까지 말을 놓지 않았다. 예의 바르게 소중하게 대하려고 했고, 사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하윤경 남편 강우현 역을 맡았던 이동하. 현재 하윤경은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 최수연으로 분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하는 "당시 윤경이랑 부부역할이었는데 너무 좋았다. 같이 편하고 재밌게 하자고 했었다"며 "'우영우'도 그렇고, 점점 잘 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나 역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촬영이 없을 때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고 묻자 이동하는 "친구들이랑 농구도 하고, OTT로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본다. 고양이를 키우며 시간도 보내고, 스터디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하는 올해 목표로 '요가 배우기'를 꼽았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으로 노화가 오지 않나. 체력 관리와 멘탈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내일부터 요가를 배우러 나간다"며 "유튜브로 보고 따라해봤는데 자기 몸에 집중하고 명상을 하니심적으로 편하더라. 나한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제대로 배우고 싶어 레슨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최근 종영한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 극중 이동하는 반석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의 아들로, 자신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쉽게 무시하고 악랄하게 괴롭히면서도 아버지나 사랑하는 여자 임유나(이주빈 분) 앞에서는 한없이 눈치를 보며 소심해지는 구현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동하와 이주빈은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후 재회했다. 전작에서는 부딪히는 장면이 없었는데, 이번에 정략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이에 이동하는 "전작에서는 대본 리딩 때랑 마지막 단체 인사할 때만 봤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며 "구현성에게 임유나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기에 보물같이 대하려 처음부터 끝까지 말을 놓지 않았다. 예의 바르게 소중하게 대하려고 했고, 사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하윤경 남편 강우현 역을 맡았던 이동하. 현재 하윤경은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 최수연으로 분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하는 "당시 윤경이랑 부부역할이었는데 너무 좋았다. 같이 편하고 재밌게 하자고 했었다"며 "'우영우'도 그렇고, 점점 잘 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나 역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촬영이 없을 때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고 묻자 이동하는 "친구들이랑 농구도 하고, OTT로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본다. 고양이를 키우며 시간도 보내고, 스터디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하는 올해 목표로 '요가 배우기'를 꼽았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으로 노화가 오지 않나. 체력 관리와 멘탈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내일부터 요가를 배우러 나간다"며 "유튜브로 보고 따라해봤는데 자기 몸에 집중하고 명상을 하니심적으로 편하더라. 나한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제대로 배우고 싶어 레슨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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