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는 티징 대신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바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승부수를 던졌는데, 이는 음악과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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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전용 소통 애플리케이션 포닝(Phoning) 역시 팬들과의 친밀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포닝에는 뉴진스와 대화할 수 있는 채팅을 비롯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는 사진첩, 멤버들의 단체 채팅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능 등이 탑재됐다.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는 ‘NewJeans Day’를 진행하며 매일 멤버 한 명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 중이다. 멤버가 개인 소장하고 있는 콘텐츠를 직접 팬들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내달 1일 데뷔 앨범 ‘New Jeans’ 음원을 발표하고 8일 음반을 발매한다. 데뷔 앨범은 예약판매 사흘째인 지난 27일 기준 선주문량 44만 4,000장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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